[굿모닝경제] 한미 정상, IRA 논의...FTX 파산에 연쇄 위기 우려 / YTN

2022-11-13 3

■ 진행 : 정지웅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드립니다. 오늘 굿모닝 경제는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함께 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한미 정상회담 이야기부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플레이션 감축법이죠, IRA에 대해서도 논의를 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 기업에 대해서, 그러니까 미국 경제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IRA를 다시 고려하겠다, 이런 뜻을 밝혔습니다. 이전과 비교했을 때 진전이 좀 있었다고 봐야 될까요?

[이인철]
사실 우리는 모든 외교력을 총동원해서 미국의 고위 관료들과 만날 때마다 이 문제를 거론해왔는데 사실은 결자해지예요. 이미 상하원을 통과하고 대통령이 서명을 해서 시행을 하고 있는 법안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이 정도 언급을 했다는 건 상당히 근접하게 우리의 의견이 많이 전달됐다라는 거고 정확하게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한국 차의 전기차 불이익에 대해서 우려를 계속해서 거듭해서 전달해 왔고 이에 대해서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이 자동차,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미국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이런 점이 고려돼야 한다고 언급을 했기 때문에 사실은 지난 9월만 하더라도 한미 정상회담 거의 약식이었잖아요. 1분도 채 안 되는 굉장히 짧았고, 그거 빼면 사실 지난 5월에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했을 경우 그 당시 빼고는 6개월 만이기 때문에 그 사이에 우리가 계속해서 외교력을 총동원해서 어필한 것도 있지만 어쨌든 바이든 대통령의 입에서 직접적으로 한국 기업들의 미국 경제 기여도를 언급을 했어요. 그러면서 이런 점을 고려해서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의 이행 방안이 논의돼야 한다라고 언급을 했기 때문에 지금 미의회에는 공화당 주도로 특히나 앨라바마주와 조지아주에는 미국의 현대차, 기아차 공장이 있는데 그 공장에 근거를 둔 의원들을 주도로 해서 지금 전기차 공장 완공 때까지 2~3년 정도 시간이 좀 필요하거든요. 그 기간 동안 유예해 주자라는 법안이 계류가 되어 있어요. 이건 어차피 공화당 의원들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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